2020.08.19 13:5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금호타이어가 비정규직 노조의 법인 계좌 '압류'에 맞서 가압류 집행정지를 법원에 신청했다.지난 18일 금호타이어는 비정규직 노조가 신청한 '채권 압류 및 추심 명령'을 법원이 인용하면서 법인 계좌 압류로 회사 운용 자금이 묶임에 따라 원자재 납품대금 결제 등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최근 가압류 집행정지 신청을 광주고등법원에 신청했다고 밝혔다.앞서 7월 30일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노조는 광주지법에 금호타이어 법인 계좌의 '채권 압류 및 추심 명령'을 제기했고,